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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국토부 등 방문 국비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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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국토부 등 방문 국비지원 건의
  • 노승일
  • 승인 2015.05.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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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96호선(무심동로∼오창IC) 개설 등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은 27일 국토교통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6년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 국지도 96호선(무심동로∼오창IC) 개설공사,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 조성 및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등이다.

윤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김인 간선도로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임정빈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올해 자율통합기반조성사업비 500억원을 포함하여 사상 최대의 국비 5963억 원을 확보했으며, 2016년에는 올해 확보액보다 3%증액한 6142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윤 부시장 주재의 제1차 국비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2일 이승훈 청주시장 주재의 제2차 국비사업 발굴보고회와 4월 10일 청주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하고 2016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2016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6월 5일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후, 7월 17일까지 1·2차 심의를 거치고, 8월 13일까지 주요 핵심과제 심의와 미결 쟁점 심의를 마쳐 9월 13일 정부예산안을 국회로 제출되며 국회는 12. 2일까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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