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등 농특산물 반값 행사 등 다채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능주전통시장 이벤트 행사가 지난달 30일 전통시장 특별무대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고 1일 밝혔다.
군이 지원하고 능주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봉순 부군수, 민병흥 전남도의원, 군의원, 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통기타 공연, 스포츠댄스, 각설이 공연, 주민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농특산물 반값행사가 열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박봉순 부군수는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많은 환경개선이 이뤄졌으며 올해도 2억 원을 들여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인들께 최고의 품질과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능주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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