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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 곡성지사,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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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 곡성지사,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실시
  • 오춘택
  • 승인 2015.06.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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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활동 실시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곡성지사(지사장 장경문)는 1일 농어촌 독거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시범사업을 4회째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사업은 관내 주민 중 가족의 지원이나 돌볼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군의 추천을 받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요자가 혜택을 받도록 설계됐다.

올해에는 군 정형택씨(82)외 1인이 선정돼 도시락과 밑반찬을 주 2회 직원들이 전달하며 연말까지 계속된다. 더불어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함께 챙겨 안정된 노후 생활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장경문 지사장은 “약소하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라져가는 효 문화의 소중함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희망 나눔의 참 의미를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행복나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충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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