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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화재예방 위한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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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화재예방 위한 특별점검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5.06.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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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화재 제철소 실현하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無화재 제철소를 실현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광양제철소는 기존 개선활동을 통해 화재발생 건수를 감소시킨 바 있으나, 현 방식의 경우 육안점검 위주 및 다소 긴 진단주기, 설비장애 후의2차 화재 예방이 어려운 취약점이 있다는 것을 고려, 이를 보완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화재 원인 개선 및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춘 본 특별점검은 2개월 간 3개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기존 점검주기를 단축하고 개소를 확대해 운영하는 취약개소 순찰팀, 전문장비를 이용한 점검을 시행하는 전문장비 진단팀, 대형장애요인 발굴 및 개선에 나서는 조업부서 자체관리팀이 구성됐다.

광양제철소는 주 단위로 점검활동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진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화재는 자칫 더 큰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요인이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의 근본 원인을 개선해 無화재 제철소구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이번 달 기준 화재 0건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일터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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