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까지 경북교육의 현안문제,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무원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新청사시대! 경북교육발전을 위한 과제, 중복업무 통합·업무절차 개선 등 교육현장 개선분야, 예산절감 및 세입증대 방안 등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분야, 정부3.0구현·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 분야 등이다.
응모자격은 경북교육감 소속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가지이며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교육감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공모전에 추천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는 훈·포장 등 표창수여, 부상금 및 인사특전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구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은 경북교육청 중점시책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북교육의 선진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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