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 서울시 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필요와 건의 내용을 가족정책에 반영해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남녀 1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결혼할까요?'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 은평구 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이번 교육은, 1강 달라도 괜찮아요, 2강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3강 결혼이란, 4강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을 포기하고 미루는 현재 상황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결혼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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