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상반기 건강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문화원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에서 운영되는 건강수영교실은 8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을 지도하고 있다.
이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편성된 아쿠아로빅반 수업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물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율동으로 건강에 보탬이 됨은 물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만족도가 배가되고 있다.
출석률도 매우 높아 열심히 참가하는 어르신들로 인해 건강수영교실 시간은 늘 활기가 넘친다.
전우창 원장은 “금년에는 건강수영교실 운영과정에 어르신들을 위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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