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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6 ‘북유럽의 향취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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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6 ‘북유럽의 향취 Ⅱ’
  • 강일
  • 승인 2015.06.0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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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19일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6‘북유럽의  향취Ⅱ’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금노상의 지휘로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더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과 무대를 함께 한다.

공연은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송영훈은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로 9세에 서울시향과의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뒤 줄리어드예비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영국의 로열 노던 음악학교에서 열린 RNCM 대회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 실황을 녹음했으며, 그외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타피올라 챔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과 독주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노상 지휘자는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시벨리우스의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을 연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객 여러분들도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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