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눔, ㈜희디자인에 4300만원 지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2개의 사회적기업에 대해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개 사회적기업은 ㈜모아나눔(정수기 제조ㆍ판매업)과 ㈜희디자인(의류ㆍ패션소품 제작 판매업)으로 지난 2월에 전남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약 4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활과 서비스의 생산ㆍ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광양시 투자유치과 일자리창출팀(061-797-1968)이나 무안군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61-283-6881)를 방문해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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