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주)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될 성품은 한우곰거리 1.000박스(1박스 15㎏)로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등에 전달 될 계획이다.
(주)국제식품은 1991년 5월에 설립되어 축산물 종합처리 및 가공·유통, 단체급식과 식자재 전문유통, 외식사업을 하는 축산가공 및 유통전문 지역 기업이다.
지난 2010년에는 HACCP 국제인증을 획득, 매년 사상구·북구·해운대 일원에서 행복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말 한우곰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국제식품의 성품 전달과 같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 활동들이 널리 확산되어 부산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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