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 사업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한다.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은 교통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관계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걷고싶고 안전한 배려도시’ 조성을 통한 품격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책 발굴 및 실행 계획 수립, 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의 역할을 맡으며, 필요시 수시로 모여 협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품격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추진을 위하여 실무추진단은 중추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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