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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피서철 맞아 지역이미지 제고·관광객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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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피서철 맞아 지역이미지 제고·관광객 유치 추진
  • 남광현
  • 승인 2015.06.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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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양 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안면읍 리솜오션캐슬에서 군 관계자와 관광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 전문가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가 주관하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은 관광객들에 대한 군의 서비스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맞춤형 교재개발 사업 ▲관광학교 운영 사업 ▲음식 스토리텔링 개발 및 홍보 등을 내용으로 지난달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전문가, 관계자 간 상호 이해도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전격 실시됐다.

아울러 사업 관련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군 관광수용태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군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돼 향후 군의 관광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군은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전국 최고의 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우수한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위생업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군 전 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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