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이재동)은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사전 예방 조치를 위해 병원 정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는 -20℃ ~ 250℃ 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비접촉식으로 많은 인원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장비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 및 방문객 모두를 검사해 안내해 주고 있다.
이밖에 병원은 입원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병원 정문 옆 격리 진료소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