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지역활동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역활동가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지역활동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25일 부터 구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활동가가 가져야 할 태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활동가 관련 교육 수료 및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을 위한 일종의 심화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까지 월, 목 주2회 총 60시간 진행하는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활동가가 참여해 멘토링, 특강, 워크숍, 사례탐방 등을 실시한다.
덧붙여, 효율적인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활동가, 청년활동가, 전문활동가 네트워킹도 구축할 계획이다.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bcenter.co.kr) 공지사항에서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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