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에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운대학교 대학생,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홍성여고 재능 봉사자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책읽어 주기, 놀아주기, 학습지도 등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에서 아동 학습지도, 책 읽어주기, 놀이지도, 상담, 의료지원, 이미용, 집수리, 차량 이동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어린이집 원장 모임에서 후원해 6명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 침대를 지원하는 아이 방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진행했다.
홍성서점(대표 김희천)에서는 매달 1학년~6학년까지 2명씩 총 12명에게 학습지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장을 조성 중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에게 관심과 희망을 전달해 줄 자원봉사와 후원자, 후원 물품을 모집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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