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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햇살의 힘 백운산토종복분자’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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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햇살의 힘 백운산토종복분자’ 출하
  • 강종모
  • 승인 2015.06.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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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미숙과 수확을 시작으로 7월초 본격 출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풍부한 햇살을 받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백운산토종복분자가 이번달말 한국인삼공사와의 계약판매분(미숙과) 수확을 시작으로 다음달초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백운산토종복분자는 지난 2007년 광양시와 국립산림과학원 간 신품종 시범재배 실시계약과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봉강면 일원(1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학계의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 항산화활성과 항피로활성 등 주요 지표가 외래종 복분자보다 더 높게 나타나 뛰어난 약리효과의 입증은 물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다음 달부터 출하되는 ‘햇살의 힘 백운산토종복분자’는 유통과정에서의 위생과 보관의 편의를 위해 파우치(지퍼백)에 포장한 후 1㎏당 1만8000원에 판매된다.

또 일부 복분자 생산농가에서는 가족단위 수확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과(061-797-3573)와 봉강면 형제의병장 정보화마을(061-763-8277, br.invil.org)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분자는 자양강장, 노화방지, 시력증진, 갈증해소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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