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장성경찰서는 16일 택시기사와 편의점 종업원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강도 2명을 고속도로에서 추격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운전하는 택시에 탑승 후 준비한 흉기로 위협하고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이날 훔친 택시를 타고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여종업원을 칼로 위협해 현금 9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약 30여km 가량 도주하다가 붙잡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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