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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난안전 신기술 설명회’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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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난안전 신기술 설명회’마련
  • 정봉안
  • 승인 2015.06.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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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재난안전분야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난안전분야 R&D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앞선 기술을 지역사회 안전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은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울산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전세계적 기상이변으로 인해 초래되고 있는 예측변수의 불확실성에 기인한 자연재난들 중에서 특히 지진해일, 산사태 위험성, 도시홍수 등에 따른 상황별 피해예측기술들과 SNS 정보전달 매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8대 재난상황관리 기술들을 소개한다.

소개되는 주요 기술은 △지진 및 폭풍 해일 예측기술 △산사태 위험지구 사면붕괴 위험성 예측 기술 △레이더 기반 도시홍수 예측 기술 등이다.

그동안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영향력을 반영하고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앙ㆍ지방정부의 각종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기술들을 개발하여 재난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개되는 기술들에 대해서는 지역의 재난환경을 감안해 실제 활용성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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