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 확산 예방 차원, 취업지원창구 임시 운영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최근 메르스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올해 광양만권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부득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시 홈페이지와 행사장 입구에 행사 취소 안내문을 게시하고, 각 기관과 업체에 직접 유선으로 행사 취소를 통보했다.
또한 박람회 취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광양희망일자리센터에 취업지원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지원창구에서는 구직자에게 즉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소개하고 서류 접수와 면접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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