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2:46 (월)
광양시정, 대한민국 혁신 아이콘을 꿈꾼다
상태바
광양시정, 대한민국 혁신 아이콘을 꿈꾼다
  • 강종모
  • 승인 2015.06.1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공직자 대상 혁신강좌 등 혁신활동 연차적 추진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혁신활동 확산으로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혁신활동을 연차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혁신 활동은 민선6기 출범 1년을 맞아 행복도시 광양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밀착형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낭비업무 줄이기(Work Diet), 즐겁게 일하기(Work Pleasantly), 쉽게 일하기(Work Easy), 함께 일하기(Work Together) 4대 혁신분야를 설정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변화와 혁신마인드 구축을 위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 변화관리 공감대 형성, 소통과 정보 공유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내용의 혁신강좌를 시작으로 혁신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혁신강좌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된다.

1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강좌에서는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혁신의 필요성, 동반성장 활동 추진 경과, 행정혁신 활동 계획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강좌에 앞서 지난달에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지식 및 정보공유에 대한 필요성, 사무환경 개선 등 변화와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올해에 이어 다음해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시정현안 해결, 문제해결 중심형 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혁신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오는 2017년에는 시책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해 혁신을 조직문화로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