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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시청 구내식당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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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시청 구내식당 휴무’
  • 정효섭
  • 승인 2015.06.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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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최근 메르스 확산 및 단오제 취소 등으로 인해 지역상가ㆍ식당 등의 매출감소로 경기가 침체되어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시는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른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상가 및 자영업자 등의 매출감소를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잠정 휴무한다.

시는 하루 평균 약 4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2주간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청 직원들이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봉대 행정지원과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관련 시는 2015년 제2회 경포회의를 24일 개최해 기관 및 단체장들에게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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