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에 실시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오는 7월 1일 수상하게 된다.
전국에서 최초로 민·관·군·경이 함께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해양 선박사고에 대비해서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유기적인 동원태세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매뉴얼을 점검하고 훈련 중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내에 인근 민간어선들이 참여해 승객들을 구출하는 내용의 실제 훈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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