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허범행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전국순회홍보단장은 “D-14일을 남겨둔 '올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이 82일의 긴 여정으로 전국대장정 홍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2일 전국 순회는
저희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이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전국을 돌며 흘린 땀방울엔 광주U대회 성공개최라는 염원으로 주ㆍ야를 불문하고 광주U대회 알리는 목적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25명의 홍보단을 이끌고 이른 무더위도 이겨내며 U대회 홍보에 전념했던 의지는 저희 단원들의 도전과 열정이었습니다.
저는 순천시에서 파견된 광주U대회 홍보단장으로 순회 홍보기간 단 한 번도 궂은 날씨 없이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전국순회 홍보단은 광주 U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지난 3월25일 전국 대장정에 들어간 뒤 지난 14일 순천시 홍보 활동을 끝으로 거점도시 순회홍보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의 일정은
저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전국순회홍보단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비롯해 부산ㆍ인천ㆍ대전ㆍ창원ㆍ수원ㆍ강릉ㆍ충주ㆍ대구ㆍ순천 등을 방문하는 동안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홍보활동이 순조롭게 마친 것 같습니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전국순회홍보단은 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 캐릭터로 구성된 누리비 로드단과 댄스팀,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팀 등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를 전국 곳곳에서 진행하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또 이동형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누리비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광주U대회 기념품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즉석 이벤트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희 홍보단은 지난 4월 국회의사당, 월드컵 상암경기장, 서울 명동과 홍대거리에서 광주U대회를 알리며 서울 전역을 달렸습니다.
▲허 단장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어떻게 보는지
특히 이번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 많은 국민들이 홍보행사에 참여해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저희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의 대장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다음달 3일 개막하는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단은 여전히 전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올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전국적인 붐 조성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허범행 단장은 말했다.
올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광주, 전남ㆍ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북한선수단을 비롯한 170개국 2만 여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총 21개 종목에 272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