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접수, 74명 모집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 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74명이며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구비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속하여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상인자, 재산이 2억원 이상인 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정종석 순천시 경제진흥과장은 “이 사업은 오는 8월3일부터 12월18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청년일자리사업 서비스지원사업분야 지역명소활성화사업 등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신청자 접수 후 신청자에 대한 소득과 재산 등 다양한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한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경제진흥과(061-749-5758) 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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