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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경찰이 안전해야 국민 더 잘 지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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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경찰이 안전해야 국민 더 잘 지킬 수 있어”
  • 조영민
  • 승인 2015.06.2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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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이군현 사무총장, 진영 안전행정위원장, 조원진 안행위 간사, 이상원 경찰청 차장 등 200여명 참석

[대전=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경찰연구학회(회장 박동균)와 함께‘경찰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2000여명의 경찰이 근무 중에 부상을 입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세월호 이후 각 분야에서 안전을 강조하고 있으나 범인검거, 위험지역 순찰 등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안전에 대해서는 미비점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용기 의원은 경찰이 안전해야 국민을 더 잘 지킬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진영 안전행정위원장, 조원진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상원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현직 경찰과 학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정용기 의원은 “물에 빠진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없듯이, 경찰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국민의 안전을 더욱 잘 지켜낼 수 있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방안들을 잘 검토해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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