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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천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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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천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5.06.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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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역 평생학습 기관간의 협업체제 구축하고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올해 순천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한다.

순천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은 순천시내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는 ‘1센터 1특화 지원’과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맞춤형 일자리, 차별성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순천사랑 평생교육 인증’ 이 분야로 나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센터 1특화지원 분야는 왕조2동, 저전동, 별량면, 도사동 4개 주민자치센터이며, ‘순천사랑 평생교육 인증 분야는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순천지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순천SOS아동복지센터, 피오레 작은도서관 4개 민간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관들은 기관별 자체 계획에 의거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용스피치를 비롯, 노인들을 위한 종이공예, 청소년 과학 교실, 생태놀이터 그림책이랑 놀이랑, 흙으로 만들어 가는 짱뚱어 마을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그림책 놀이지도자 자격증반,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양초공예지도사범 교실, 도자기 헨디 페인팅 등 교육 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철 순천시 순천만관리센터소장은 “지역 내 다양한 학습자원의 공유를 통해 협력적 계획 및 실행이 가능한 소통형 평생학습체제 마련하고 순천시의 학습의 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학습자는 공모에 선정된 주민자치센터 및 단체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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