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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세계 5대 명품축제 진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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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세계 5대 명품축제 진입 가속도
  • 이정태
  • 승인 2015.06.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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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세계축제도시인 시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이창희 시장의 민선 5, 6기에 비약적인 글로벌 명품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11년부터 정부가 선정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예대표축제에 이어 올해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었고 학회에서도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2013년 우리나라 축제 사상 최초로 캐나다 수도 오타와시 윈터루드 축제에 수출한데 이어 미국 LA한인축제, 캐나다 나이아가라 겨울 빛축제, 미국 히달고시 보더축제에도 진출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했다.

시는 국내 최고의 축제, 글로벌 축제 도약의 동력을 밑거름 삼아 올해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제2도약의 원년’으로 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유료화 방안을 마련해 자립 축제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세계 5대 명품축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외국의 경우도 유명한 축제는 정부나 지자체의 큰 도움없이 민간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유로화하고 협찬, 기부 등을 통해서 자립화를 이룩하고 있어 이에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 5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축제 자립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여론이다.

지금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부교 통행, 유람선 운행, 각종 체험행사 등 부분 유료화를 통해 자체 수입을 올렸지만 올해부터 축제장을 유료화해 입장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업체 참여나 광고, 유등 제작 및 판매, 체험과 참여형 유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립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축제장 유료화를 통해 정부의 의존에 벗어나 자립형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시비 부담의 최소화로 궁극적으로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유료화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유등축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축제 이익은 결국 시민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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