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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메르스 여파 지역경제 침체 유관기관 단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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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메르스 여파 지역경제 침체 유관기관 단체 회의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5.06.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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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에 지역 지도자 역량 결집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이 광양시발전협의회 회의에서 메르스 여파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역량을 결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극복을 위한기관별 역할을 논의하고 행정과 기업체, 시민 모두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정현복 광양시장(광양시발전협의회 회장)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지도자들이 뜻을 한데 모아 시민을 안심시키고 하루 빨리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가뭄 끝에 곧 장마가 시작될 상황에서 가뭄대책과 함께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와 각종 시설피해에 대해 각 기관 단체별로 사전 예방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 38개 유관 기관단체로 구성된 광양시발전협의회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응방안 협의를 위해 매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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