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마동 산17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중마ㆍ금호 해상공원’이 수변공원이 조성된 데 이어 해상보도교량 설치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상보도교량 설치공사는 중마동과 금호동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이순신대교 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해상보도교량 경관심의, 주민설명회, 도 계약심사,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했다.
이번 달 말부터 사업을 본격 착공해 중마동 사마도(마동 산 167)에서 금호동 사랑아파트 앞까지 L=300m, B=4m의 규모로 다음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50억원 등 총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중마ㆍ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은 산책로, 전망데크, 전망대, 잔디마당 등을 갖춘 1만3375㎡ 규모의 수변공원이다.
이와 관련 광양시는 지난해 1월 수변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해 지난 1월에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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