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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달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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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달성 기반 마련
  • 오춘택
  • 승인 2015.06.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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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분야별 명품화 대상 및 5대 군민행복 시책 구체화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이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명품화 대상을 명확히 하고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시책을 구체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출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군만의 특화된 명품 개발과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시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 제시를 위해 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분야별 담당 9명으로 T/F팀을 구성, 3개월여 동안 토론회 개최 및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군의 10대 분야별 명품화 대상을 선정하고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시책 개발과 추진방향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10대 분야별 명품화 대상은 음식, 기념품, 관광지, 특산물, 거리, 전통시장, 숲, 교육, 축제, 휴양으로 선정했다.

특히 T/F팀에서 제시한 추진방향을 기본으로 관련 부서에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독특하고 차별적인 명품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또한, 행복한 군민을 위한 중점 시책으로 복지, 건강증진, 안전, 문화, 생활운동 등 5개 분야 16개 시책을 선정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신뢰하는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10대 명품화 대상과 행복한 군민을 위한 5개 분야 시책에 대해 군 의회에 설명을 하고 시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군수 공약, 군정 주요업무보고 사항 등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복한 군민의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군정목표 달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10대 분야별 명품을 독특하고 차별적인 명품으로 발전시켜 대중적 검증을 받아 브랜드화 할 계획”이라며 “10대 분야별 명품화와 5대 군민행복 시책을 추진,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달성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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