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가 울산대교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뒤편 방어진근린공원에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추진중이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총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지난 4월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중 공사를 발주한다.
울산대교 전망대에는 사업시행자인 하버브릿지가 조성한 25면 규모의 주차장이 있으나 구는 울산대교 전망대가 본격 개관하면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찾을 것에 대비해 주차장을 확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울산대교 전망대는 사업시행사인 울산하버브릿지가 시에 기부채납하고 시가 구에 관리권을 이관하면 하반기중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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