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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마중물 프로젝트’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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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마중물 프로젝트’보고회 개최
  • 성창모
  • 승인 2015.06.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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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29일 오후 2시 30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권명호 구청장의 주재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여있던 샘물에 물꼬를 터 펌프위로 물이 넘치도록 해주는 처음 한 바가지의 ‘마중물’처럼 구민의 삶의 품격을 더하고 명품도시로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2016년 신규시책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월 구정경쟁력 강화 및 민선5기 2년차의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해 ‘주민 공감, 행복시책‘에 대하여 전 부서별 소관업무 1건 이상 제출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16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구는 접수된 16건의 시책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시책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렇게 선정된 10건이 지난 2개월간 배움기행(타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과 구에 접목할 시책에 대해 최종보고회에서 발표 특히,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이번 보고회의 고객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선정된 3건의 우수시책은 내년도 업무계획 및 본예산에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권명호 구청장은 “이날 발표된 10건의 시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의 산실이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동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우수시책은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꼭 시행하고,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책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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