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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정부부처 이전 앞두고 현장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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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정부부처 이전 앞두고 현장점검 ‘총력’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2.11.25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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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입주 D-7, 5498명 원활한 입주 위해 휴일도 반납
▲ 중앙행정기관의 1단계 세종시 이전을 1주일 앞둔 25일 이재홍(오른쪽) 행복청장이 정부청사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 류지일 기자
정부세종청사의 정부부처 이전을 앞두고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이 25일 정안IC 도로 및 정부세종청사 임시주차장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현장점검은 올 연말까지 1단계 중앙행정기관 7개 부처 5,498명(용역 150명 포함)의 원활한 입주를 위한 것.

이 청장은 정부세종청사의 관문 역할을 맡은 정안 IC 입구를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임시주차장(4개소) 및 주변환경, 청사 새집증후군 여부, 호수공원 등을 점검했다.

특히 도로 안내판과 안전표지판, 신호등, 가로등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청사 편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행복청은 17일부터 7차례에 걸쳐 중앙행정기관 이전지원점검단 회의를 개최, 각 기관별로 이전 관련 불편사항을 검토하고 개선해 왔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번 주말부터 국토해양부 등 7개 부처가 본격 이전됨에 따라 수요자 입장에서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이전기관의 입주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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