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외수입을 언제 어디서나 조회·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전남 곡성군은 1일부터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를 지방세에서 지방세외수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자는 전국 지방세는 물론 주정차위반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세외수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회·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위택스 회원가입이 어려운 경우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회원가입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행정자치부에서는 7월말과 9월 중 스마트 위택스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자 중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납액 감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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