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노인장애인과 이철 주무관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철 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은 지난 2012년 5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입사해,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장기요양기관 정기 지도점검,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등을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이철 주무관은 특히 불법ㆍ부당행위를 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장기요양서비스 수급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순천시 서용석 과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서용석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 노인장애인과 소속 직원이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업무 등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이철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이렇게 값진 표창장을 받게 되어 너무나 고맙고 우리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해 전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순천시 복지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