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에 국토교통부 공간 빅 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 등 총 227건 약 640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정보화 사업이 공간 빅 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 용역 등 108건(344억원), 일반용역은 광복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 행사 대행용역 등 110건(182억원), 건설용역은 테마파크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114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108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서 344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109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90.1%인 164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대전 본청 262억원, 서울지방청 206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3.1%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172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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