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김오곤 초청 꿈을 여는 인문학 특강 실시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동대문구청 2층 대강당에서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해 '100세 나이야 가라!'를 주제로 ‘꿈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오곤 한의사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MBN ‘엄지의 제왕’, ‘황금알’,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베스트셀러인 ‘뽕작허준 건강백서’를 펴내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4월에 실시한 ‘황금알을 낳는 건강 재테크’ 특강에 이어 두 번째 강연으로 ‘건강의 5쾌’, ‘노화지연을 위한 세 가지 방법’ 등 건강의 중요성을 노래와 율동, 재치와 입담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갈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2011년 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해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3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마당놀이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이시형 박사, 법륜스님, 서유석 가수, 정목스님, 정호승 시인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올해에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수요일에 걸쳐 명사특강(6회)을 개최할 계획이며,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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