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민간전문가 위촉장 수여, 안전점검단 운영계획 설명, 안전점검단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콜 안전점검단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제일도시 으뜸울산 구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자주찾는 정보), 안전신문고 앱(안전신고), 전화(안전정책과, 229-4141~3)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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