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지역내 사학기관을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재정운용 실태를 점검한다.
8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사학기관의 건전한 회계 운용 및 사고 예방, 수익용기본재산 현황 파악 등을 위하여 서부 관내 5개 사립학교와 1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점검을 위해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2인이 직접 각 기관을 순회 방문해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은 지난 1년간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의 적정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여부, 수익용기본재산 관리실태 및 수익률 증대 노력, 법정부담금 전출 확대 노력 등이다.
서부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각 사학기관에 통보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ㆍ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 후에도 지속적인 사학기관 관리를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운용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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