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담장 미관개선사업’ 완료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지역내 노후 담장과 옹벽 등 4곳의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법동 양지초등학교 후문 담장 ▲법동 소류지 고속도로 통과박스 ▲신탄진동 주민센터 담장 ▲신탄진 굴다리 옹벽 등에 대상지별 특징을 살린 콘셉트를 작품에 반영,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벽화 연출했다.
강현용 건축과장은 “금번 담장 미관개선사업을 통해 대덕구민이 일상에서도 예술을 접하며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미관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 구현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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