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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간부회의를‘협업·창조토론회’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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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간부회의를‘협업·창조토론회’로 개선
  • 정수명
  • 승인 2015.07.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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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도 화두로 삼은 융·복합행정 강화를 위해 목요간부회의 업무보고 형식을 7월부터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부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진행하였는데, 그 주의 행사나 업무를 간단하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러한 회의 방식은 매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주간업무회의나 매일하는 참모회의와 내용상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군에 새롭게 부임한 제21대 임택수 부군수는 목요 간부회의 명칭을 협업·창조 토론회로 변경하고, 일상적인 행사나 중복되는 보고는 생략하되 토론 위주로 회의를 운영하도록 했다.

이는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나 현안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토론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의욕을 고취시켜 군정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력 있는 복지 음성 실현에 능동적인 대처 자세를 갖게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창의행정이야 말로 군정 발전에 있어 반드시 선행돼야 할 필수 요건”이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토론을 통해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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