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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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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나서
  • 박용하
  • 승인 2015.07.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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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오는 17일부터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의 납세자와 형평성 실현을 위해 30만원 이상 과태료 체납한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차량 탑재형 카메라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차량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현재 영암군청에서는 번호판 영치 대상자들에게 영치예고서를 보내 체납과태료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과태료 납부를 지연하고 있는 경우는 분할납부를 권유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 시 번호판 영치 등 행정 제재를 보류해 주고 있다. 
 
과태료 납부는 영암군청 투자경제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ㆍ전화를 통해 고지서 발부 받거나 가상계좌를 부여 받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할 있으며,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영치증을 지참하고 영암군청 투자경제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완납한 뒤 등록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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