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현대자동차 울산동부지점에 근무하는 주광열 영업부장이 2015년 ‘판매장인’으로 선정돼 회사로부터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광열 영업부장은 10일 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주광열 부장과 이대교 울산지역본부장, 종합사회복지관 차성근 대표가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주광열 영업부장은 “이러한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현대차를 사랑하는 울산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평소 지역내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실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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