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후 충주 누리장터 야외무대 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충주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국사모(국악을 사랑하는 모임)와 엔젤음악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찬 웃음과 흥을 돋웠다.
재능기부자들은 1년 365일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나눔 봉사에 임하는 봉사자들의 행복한 웃음이 상인들에게도 전파되길 바라며, 음악을 통해 응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조기 경제회복을 기원하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이 메르스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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