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15일부터 비교적 교통량이 적어 점멸신호로 운영해 오던 관내 관광지 주변 교차로의 신호등을 정상가동 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인 해안도로 교차로에 대해 그동안 점멸신호로 운영했으나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고 피서객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신호등을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교차로는 경포 인공폭포, 즈므 고가교, 사천진리, 송정교차로, 신도브레뉴아파트 후문, 옥계교차로, 강릉원주대 치대, 강릉문화원, 주문진 장성. 9개 교차로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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