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지역 예선에서 광양마동초등학교 오은효(1학년) 학생이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퀴즈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시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예선은 지난 5월7일부터 6월8일까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교통ㆍ학교ㆍ생활ㆍ화재 안전 등 9개 분야에 대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저학년(1~3학년) 부분에 174명과 고학년(4~6학년) 부분에 177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광양마동초등학교 오은효(1학년) 학생이 전남도지사상을, 광양칠성초등학교 장혜원(3학년), 광양다압초등학교 최용호(6학년) 학생이 광양시장상을 받았다.
광양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7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지역 예선 수상자 3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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