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으로 18개 강좌 285명 접수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와 충주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 ‘나만의 독서기록장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리본공예’ 등 18개 강좌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8까지 2주이며, 참여인원은 시립도서관 165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왕의온천, 목행나루, 사과나무, 힐스누리) 120명 등 모두 285명이다.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충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850-3271)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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