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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디자인이 함께하는 가로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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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디자인이 함께하는 가로경관 조성
  • 강종모
  • 승인 2015.07.1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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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서함양 돕고 불법 광고물 부착 예방 기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달부터 50일간 중마동 일원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자인이 함께하는 감성 있는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전신주, 가로등 등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어 어린이와 시민의 정서함양을 돕고, 불법 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광양시는 광장로(중동 근린공원 주변)와 성호 3차 정문 앞 도로변(홈플러스 진입도로)에 위치한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도로표지판 등 총 167개소에 시 상징물과 꽃, 풍경 등의 그림을 그려 넣어 시민의 감성을 자극하고 살기 좋은 시가지 환경을 조성했다.

이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유치원 등이 밀집해 있어 사업기간 동안 오고가는 많은 주민들이 작업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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