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지역 위기가정 발굴ㆍ지원 ‘일동돌봄네트워크 협약’
[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14일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승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사각지대 노인 지원을 위한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돌봄네트워크를 구성·강화해, 최근 사회문제 이슈화되고 있는 어르신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모델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동지역 돌봄사각지대 문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노인 지원 프로그램 공유, 사례지원을 위한 각종 자원 및 재능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일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개입이 가능해졌다.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노인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센터(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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