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무안경찰서 박영덕 서장은 오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장단협의회에 참석한 이장 412명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사지원팀장 등 8명의 경찰관이 참석하여 이장단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피해예방법, 노인 대상 사기 피해사례 등이 포함된 리플릿과 부채 등을 전달하며, 수사기관ㆍ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것은 100% 전화금융 사기임을 강조하며 홍보활동 캠페인에 나섰다.
더불어, 각 마을주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경찰서 박영덕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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